마라톤 '2시간의 벽' 깨졌다…케냐 사웨, 런던서 1시간59분30초 세계신기록

신서영 기자 2026. 4. 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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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2시간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다.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인류 최초로 2시간 이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앞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2시간 이내 완주에 성공한 바 있으나 이는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사웨에 이어 2위로 들어온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도 1시간59분41초를 기록하며 2시간 이내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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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마라톤 '2시간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다.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인류 최초로 2시간 이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사웨는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km 풀코스를 1시간59분30초에 완주,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2023년 10월 고(故) 켈빈 킵툼(케냐)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00분35초)을 1분 5초 앞당겼다.

아울러 사웨는 마라톤 역사상 처음으로 '2시간 벽'을 돌파하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앞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2시간 이내 완주에 성공한 바 있으나 이는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사웨에 이어 2위로 들어온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도 1시간59분41초를 기록하며 2시간 이내 완주에 성공했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도 2시간00분28초로 기존 세계기록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이날 여자부에서도 기록 경신이 이어졌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15분41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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