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예쁜 남자'로 활동했던 아이돌 근황
최근 '작은 신의 아이들' 배우 4인방의
사주와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아니 역학사주가로 변신한 건가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그가 90년대 '원조 꽃미남'이었다는
사실을요~
90년대 여심을 사로잡은 원조 꽃미남 최창민!
눈 사이로 가지런히 내린 머리카락과 은색 링 귀걸이는 최창민의 트레이드 마크~
최창민이 광고를 하던 티셔츠는 '최창민 티셔츠'로 완판 신드롬을 일으켰죠~
순식간에 그는 10대들의 우상이 됐습니다.
저스틴 비버의 바지 내려 입는 스타일은 최창민이 먼저 했다는 사실!
1997년 1집 수록곡 '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창민은
송혜교와 함께 시트콤 '나 어때'(1997)에 출연
'SBS 연기대상' 시트콤 부분 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델, 가수, 연기자를 모두 통튼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였죠!
그러나 2000년대 초반, 그는 말없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2007년 한 방송을 통해서야 밝혀진 그 이유는 소속사의 사기로 빚을 떠안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빚을 갚아야 했기 때문이었다는데요....
최근엔 공백 기간에 공부한 역학 사주를 이용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네요~
이젠 어엿한 연기자로 활동 중인 최제우!
17년 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는데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