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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가 이렇게나 좋았어?

조회수 2018. 2. 19.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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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잔만 마셔도..

홍차는 전 세계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많은 ‘차’(茶)다.

 

홍차는 찻잎을 따 발효하는 과정에서 카테킨이 산화돼 홍갈색을 띄게 된다. 말린 찻잎이 검은 빛깔을 띄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이를 ‘블랙티(black tea)’로, 동양에서는 찻잎을 우린 색에 따라 ‘홍차’로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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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발효차의 하나인 홍차는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의 항산화제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 다양한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건강상 이점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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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병 위험 감소
 
국내 당뇨병 인구는 2010년 201만명에서 2016년 251만명으로 5년 사이 25%나 급증했다. 홍차를 많이 마시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낮아진다.
 
스위스 제네바 소재 데이터 마이닝 인터내셔널사의 아리엘 베레스니아크 연구원은 세계 5대륙, 50개국의 2009년 홍차판매량과 암, 당뇨병 등 5가지 질병의 유병률에 관한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홍차 소비량은 호흡기질환, 전염병,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 등 5가지 질환 중에서 당뇨병 유병률과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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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속 폴리페놀이 달콤한 음식을 먹어도 당 수치가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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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맥경화 위험 감소
 
홍차를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면 죽상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홍차 속 산화방지제가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선 하루 3잔의 홍차 복용으로 죽상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11% 감소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이는 관상동맥 심장 질환은 물론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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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도 하루 3잔의 홍차가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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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 위험 감소
 
홍차는 암 발병 위험도 낮춘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일부 연구에선 홍차가 전립선암, 폐암, 난소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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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도 매일 마시는 홍차가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55세 사이의 여성 17만 명을 대상으로 30년 동안의 식습관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홍차, 감귤류, 레드와인 등을 통해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31%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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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압 감소
 
홍차를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015년 이탈리아 라퀼라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홍차는 고지방 식사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혈압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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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5~75세 사이의 남녀 95명에게 6개월간 하루에 3잔씩 홍차를 마시게 한 결과,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평균 2~3% 포인트 감소했다는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학의 연구도 있다.
출처: 123RF
5. 치매 예방
 
매일 마시는 홍차가 치매 발병 위험도 낮춰준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성인 957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차 소비량 등을 조사한 결과, 홍차 등의 차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았다.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테킨과 테아플라빈 같은 홍차속 성분이 혈관 손상과 신경 퇴화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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