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다이어트 고비를 넘기는 법
자기관리 철저한 스타들,
그들에게도 다이어트 고비가 있다.
끝없는 식이 조절과 체중 감량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고 체력이 바닥나고,
참았던 식욕이 폭발할 것만 같은 이때!
스타들은 어떻게 극복하고
다이어트를 꾸준히 할 수 있었는지 알아봤다.
#1 김준희, 치팅데이형
치팅데이란 다이어트 기간 중
특정일을 정해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이다.
김준희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각 400g씩,
방울토마토, 오이 등의 채소류를 곁들여
4번에 나눠 먹는 식이 조절을 꾸준히 했다.
그러다 다이어트에 지칠 때쯤
일주일에 1번 ‘치팅데이’를 가졌다고!
김준희는 치팅데이의 효과에 대해
“이날은 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6일간 식이 조절을 했기 때문에 7일에 1번
나쁜 음식이 들어오면 오히려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 청하, 당 충전형
현재 161cm의 키에 42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청하는 최근 방송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했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만큼만
해야 한다며, 너무 안 먹거나
너무 폭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로 여겨질 때면
단 음식들로 당 충전을 해주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3 김지우, 자극형
포기하고 싶어질 때..
나를 모욕(?)했던 사람의 얼굴과 독설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김지우에게 남편 레이먼 킴은
다이어트 고비를 넘기게 해준 고마운 독설가였다.
레이먼 킴이 방송 활동을 쉬고 있어
산후우울증이 올 것 같다는 김지우에게
“그 전에 살을 먼저 빼야 일을 주지 않겠냐”고
독설을 날린 것.
이후 김지우는 운동할 때마다, 힘들 때마다
남편의 말을 떠올리며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
총 19kg을 감량했다.
#4 김소현, 체념형
평소 달달한 디저트나 군것질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다이어트 고비가
더욱 빠르게 자주 찾아오기 마련이다.
김소현도 그렇다.
김소현은 최근 방송에서
“단 음식을 정말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해서 많이 못 먹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포터가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는 되지 않느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김소현은 털털하게 웃으며
“그래도 얻는 게 많으니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