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악녀 캐릭터 5
드라마에서 빠지면 섭섭한 악역!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악녀를 꼽아봤습니다!
#조여정
조여정은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미모의 사이코?를 연기했는데요. 그 연기가 정말 놀랍습니다.
저 웃는 모습좀 보세요. 섬뜩 그 자체! 아름답고 청순한 미모와 상반된 기이한 행동이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조여정의 인생연기'라는 극찬을 받았죠.
#이유리
잊을 수 없는 악녀, 연민정! 이유리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어야만 하는 국민 악녀 연민정 역을 완벽하게 해냈는데요.
MBC '왔다, 장보리' 속 희대의 악녀 연민정의 인기는 그야말로 '악녀의 역사'에서 커다란 획을 그었습니다.
#다솜
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첫 악녀 역할을 맡았는데요. 다솜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다솜의 연기, 아주 칭찬해~
자신이 살기 위해 연인을 배신하고 주변 사람을 불행으로 이끈 장본인이죠. 앞으로 더 독해질 예정이라고 하니 다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민서
'아련한 느낌의 악역' 하면 생각나는 배우 김민서. MBC 드라마 '화정'에서 '조선판 연민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표독스러운 눈빛과 안하무인 태도가 돋보였던 김민서표 악녀. 특히 서늘한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호통 연기가 돋보였죠.
#반소영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도 악역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반소영이 연기하는 조화영인데요. 화영은 윤예은(심이영 분)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릅니다.
불륜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 예은의 시어머니에게 가서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하거나 예은에게 돈을 집어 던지는 등 못된 행동을 골라하죠! 극의 재미를 살리는 반소영의 연기, 연민정을 뛰어 넘는 희대의 악역으로 남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악녀 연기를 맛깔나게 펼친 배우를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이 꼽는 최고의 악녀는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