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소재 모 대학
커뮤니티에
"고등학교 때
성인사이트에 충전해둔
비트코인이 현재 '억'
소리 나는 금액이 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한 일이냐며
조작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실화일까요?
아니면 조작일까요?
논란을 불러온
글쓴이는 고등학교 때
P2P 사이트에서
성인 영상을 보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는데요.
그가 이용했던
P2P 사이트에서는
사이버머니로 비트코인을
사용했습니다.
올해 비트코인 열풍이 불며
과거 충전해 둔 비트코인이
생각난 글쓴이는 오랜만에
P2P 사이트에 접속했죠.
그런데!!!!!
그는 사놓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시세로
수백억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아무리 시세 차익이
많이 난다 하지만
10만원이 100억으로
바뀌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글쓴이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관계자는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다면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전제가
충족돼야 한다고
했는데요.
② 전자지갑 암호를 기억해야 한다.
전자지갑의 경우
개인 정보 입력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 만으로
지갑 계좌를 개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설정해 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다면
전자 지갑에 보관해 둔
비트코인을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만 한다면
과거에 사뒀던
비트코인을 찾아
떼돈을 버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전체 비트코인의 1/3 규모인
550만 개 비트코인이
최근 2~7년 새
전혀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이 비트코인들은
전자지갑, 비밀번호
분실 등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잠긴 물량'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여러분 중에 혹시
과거 비트코인 사두고
잊고 있었던 분,
안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