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 근처에 위치한 <유타카>. 반찬 하나하나 정말 맛있고, 복잡한 관광지 느낌이 아닌 동네 사람들 지나가다 한 끼 먹으며 쉬고 다시 또 길을 출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육각당 근처에 위치한 . 이 곳은 테오리스시라고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초밥으로 유명해요.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의 회는 아닐지 몰라도, 캐주얼하면서도 이렇게 다양한 조합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고, 한 번쯤 방문해보기 좋답니다.

육각당 근처 유명 커피 전문점, <이노다 커피>. 아침식사하기 좋은 카페예요. 매우 신선한 느낌의 식사로, 트렌디하고 자극적인 맛이라기보다는 기본을 잘 지켜온 느낌이 가득한 곳입니다.

혼노지 근처의 멋스러운 커피 전문점, <스마트 커피>. 계란 샌드위치는 포슬포슬 두툼한 계란에 약간 짭조름한 간이 되어있어요. 계속 먹다 보면 사람에 따라 약간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맛있는 건 여전! 특히 인기 메뉴인 프렌치토스트는 정말 일품. 특별할 것이 없는 것 같은데도 계속 기억에 남는 맛이랍니다.

카모가와 공원 근처에 위치한 힙한 카페. '피크닉'이라는 메뉴를 주문하면 근처에 있는 강변에서 마실 수 있도록 커피를 보온, 보냉병에 담아 유리잔과 함께 바구니에 넣어 빌려주는 곳이에요. 물론 매장도 무척 분위기 있고 빈티지 느낌 가득이라 매장 안에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타코야쿠시도 신전 근처, 돈가스 전문점. 돈가스는 두툼하고 바삭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적절한 수준이라 부담 없답니다. 교토에서도 꽤나 유명한 돈가스집이라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타코야쿠시도 신전 근처에 위치한 타코야끼 전문점. 매우 뜨거워서 조심히 먹어야 하는, 하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타코야끼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죠. 겉은 아주 바삭한 얇은 막이 있다면,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움이 가득! 소스랑도 잘 어울려 하나를 먹자마자 인생 타코야끼!라고 외치게 될 거예요.

타코야쿠시도 신전 근처에 위치한, <무모쿠테키 카페>. 목적 없는 카페라는 의미를 지닌 곳이에요. 무농약, 유기농 재료만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기에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해져요. 혼밥 하기에도 좋아 홀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1층에는 매장(잡화점)도 운영 중이라 구경거리가 가득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