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인기 시들 탕후루 가게 운영 힘든가 “도와주세요”(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가족이 운영하는 탕후루 가게가 언급되자 염치 불고 부탁을 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방청객이 은평구에서 왔다고 하자 "은평구에 사신 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은 김태균은 "제가 은평구 사람과 결혼을 했다"고 깨알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방청객은 "저희 옆동네에 가게가 있는 것 알고 있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아, 탕후루 가게요? 많이 좀 도와주세요"라며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방청객이 단골이라고 하자 "단골 나이스"라며 기뻐했다.

한편 김태균은 지난 2005년 전직 스타일리스트인 이지영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앞서 '컬투쇼'를 통해 아내가 탕후루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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