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우승' 이소미 세계랭킹 56위로↓, 임진희 3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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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투어 정규대회에서 2인 1조 경기의 성적은 세계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이소미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번 주 이소미의 순위 변화 원인은 같은 기간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현조가 세계랭킹 57위에서 49위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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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프로 투어 정규대회에서 2인 1조 경기의 성적은 세계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이소미도 세계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소미는 7월 1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밀린 56위에 자리했다.
이번 주 이소미의 순위 변화 원인은 같은 기간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현조가 세계랭킹 57위에서 49위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소미와 함께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는 세계 3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임진희 순위 변화는 메건 캉(미국)이 다우 챔피언십 이전 최근 대회에서 한 번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포드 챔피언십부터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까지 참가한 8개 대회).
아이러니하게도, 렉시 톰슨(미국)과 한 팀을 이룬 메건 캉은 이소미-임진희와 연장 1차전에서 퍼트 실수로 좋은 버디 기회를 놓쳤다. 반면 임진희는 그보다 긴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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