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윤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초록빛 나무와 꽃이 만개한 마드리드왕립식물원에서, 노윤주 아나운서가 선보인 패션이 눈길을 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 사진은 화사한 자연 속에서도 단정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유지한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의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윤주는 밝은 그레이 컬러의 집업 재킷을 중심으로 한 상의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며 간결하면서도 시선을 끄는 무드를 연출했다. 심플한 컬러 매치는 이국적인 식물원 배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그녀만의 고요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상의는 루즈한 핏과 깔끔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여유로우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준다.

/사진=노윤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특히 뒷모습에서 드러난 숄더백은 그녀의 스타일링에 실용성과 포인트를 더한다. 백의 스트랩은 비대칭으로 걸쳐져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전달하며, 하단에 드러난 블루 컬러의 이너 아이템이 은근한 레이어드 포인트로 작용한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그녀의 스타일은 햇살 가득한 날씨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노윤주의 이번 룩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무드에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행지 코디로 제격이다. 와이드 팬츠는 다리 라인을 여유롭게 커버해주며 활동성을 높여주고, 밝은 색 아우터와 대비를 이루며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햇살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무심한 듯 멋있다”라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식물원의 녹음 속에서도 절제된 감각을 잃지 않은 그녀의 스타일이 많은 이들에게 꾸안꾸 룩의 좋은 예시로 남을 듯하다.
여행지에서도 부담 없이 멋내고 싶다면 노윤주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밝은 컬러 아우터에 블랙 와이드 팬츠, 크로스백 하나면 충분하다.

/사진=노윤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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