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 '독도 억지발언'에 외교부 "독도는 한국 고유 영토" 일축

최영지 기자 2026. 3. 13.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놓은 독도 관련 억지 발언에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각료를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 "언젠가 실현하기 위해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 "일본 영토라는 인식 국제사회 알릴 것"
韓 "독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히 우리 고유 영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놓은 독도 관련 억지 발언에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각료를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 “언젠가 실현하기 위해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일본 정부는 그간 차관급 정무관을 파견해왔다. 정무관보다 급이 높은 각료를 보낼 경우 일본 정부 차원에서 독도 야욕을 노골화하는 셈이 된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작년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각료가 나가도 좋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총리 취임 후 처음 있었던 지난달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는 기존 관행에 따라 정무관을 파견해 한일 관계 관리 메시지를 보냈지만, 다시금 각료 파견 가능성을 거론하며 태도를 바꿨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