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제공 혐의' 조영달 前 서울교육감 후보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조영달 전 서울대 교수가 구속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교수는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교수는 지난 6월1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보수진영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 제공한 혐의
변호인 "주차비 대납 등 사소한 문제"
法,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조영달 전 서울대 교수가 구속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해당 선거 과정에서의 지위 및 관계에 따른 공동피의자들 사이의 증거인멸의 염려가 현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전 교수는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전날(25일) 조 전 교수 측 변호인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차비 (대납) 등 몇 가지 사소한 문제가 있다"며 "주차비를 그렇게 처리하면 안 되는가 싶어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렸는데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해 영장까지 청구된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교수는 지난 6월1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보수진영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영남이공대 김태희, 미스대구 쉬메릭 진…10월 결선
- 장희진 "절친 전혜빈, 결혼하고 멀어지기 시작"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