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코너킥, 김민재 마무리…헤더로 베트남전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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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른 시간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5분 터진 김민재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한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도 선제골을 가져가며 A매치 3연승 가능성을 키웠다.
전반 5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은 김민재가 헤더로 베트남의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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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른 시간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5분 터진 김민재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한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도 선제골을 가져가며 A매치 3연승 가능성을 키웠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튀니지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조규성(미트윌란)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고, 2선에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이 자리했다.
박용우(알아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포백 수비라인은 이기제(수원),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로 꾸려졌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베트남을 흔든 한국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은 김민재가 헤더로 베트남의 골네트를 갈랐다.
/수원월드컵경기장=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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