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지상파 3대 음악방송 싹쓸이

2024. 9.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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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호가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와 2주 연속 MBC '복면가왕'을 종횡무진하며 '능력 부자, 감성 트롯돌'의 막강한 저력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박현호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2주 연속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 메이커'로 활약했다.

한편 박현호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신유가 작사, 작곡한 신곡인 '사랑은 소리없이'로 '감성 트롯돌'에 등극, 방송과 행사 무대를 휩쓸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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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MBC ‘복면가왕’ 방송분 캡처

가수 박현호가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와 2주 연속 MBC ‘복면가왕’을 종횡무진하며 ‘능력 부자, 감성 트롯돌’의 막강한 저력을 뽐냈다.

먼저 박현호는 ‘인기가요’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과 꼭 맞는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호는 캐주얼 느낌의 화이트 앤 블랙 슈트와 날렵한 디자인의 넥타이에 순정 만화 남자 주인공 같은 온화한 미소를 장착, 달달한 ‘트롯 고백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한 박현호는 ‘사랑은 소리없이’에 담긴 애절한 감성을 아낌없이 내비쳐 진한 울림을 안겼다. 박현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에 빠진 설렘을 드러낸 후 중반부부터 벅참에 휘몰아치는 감정을 깊이 있는 목소리와 파워풀한 열창으로 소화해 세대 불문 공감할 감동을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박현호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2주 연속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 메이커’로 활약했다. 박현호는 가왕인 ‘언더더씨’와 대적할 인물을 뽑는 준결승전에서 ‘식혜’와 맞선 ‘동굴 목소리’의 노래를 듣고 “이분은 제가 몰라서는 안 되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그분이 아니면 가수 생활을 은퇴하겠습니다”라는 초강수를 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결국 ‘동굴 목소리’가 박현호와 ‘불타는 트롯맨’과 예전 뮤지컬을 함께 했던 에녹임이 밝혀지면서, 박현호의 황금 귀가 또 한 번 증명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면을 벗은 에녹에게 하트를 날리며 무한 응원을 보낸 박현호는 넘사벽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현호 소속사는 “박현호가 데뷔 이래 최초로 도전했던 발라드 트롯인 ‘사랑은 소리없이’ 무대로 갈고닦은 가창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라며 “한 언론사 설문조사에서 ‘불꽃 축제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로 뽑힐 만큼 매력 만점인 박현호의 다양한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현호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신유가 작사, 작곡한 신곡인 ‘사랑은 소리없이’로 ‘감성 트롯돌’에 등극, 방송과 행사 무대를 휩쓸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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