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글로벌 센터' 과제 선정

유의주 2024. 10. 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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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첨단바이오 글로벌역량 강화 분야에서 '글로벌센터' 과제에 선정돼 5년간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핀란드 등 6개국의 전문 기관들이 바이오 경제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대규모 국제 연구 프로젝트로, 각국이 매년 100만달러씩 5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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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본관 전경 [선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선문대는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첨단바이오 글로벌역량 강화 분야에서 '글로벌센터' 과제에 선정돼 5년간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핀란드 등 6개국의 전문 기관들이 바이오 경제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대규모 국제 연구 프로젝트로, 각국이 매년 100만달러씩 5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구는 기후변화, 병해충 등으로 인한 작물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농업 기술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태진 선문대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장은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과제에 선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좋은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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