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멀티골‘ 조규성, 유럽 이적하나…페네르바체·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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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조규성(24·전북)에 관심을 보이는 유럽축구구단이 생기고 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조규성은 지난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과 16분 연거푸 헤더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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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2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스타드 렌(프랑스)과 조규성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26·나폴리)를 통해 한국 선수 활약에 만족한 바 있다. 김민재의 이적으로 자금도 충분하기 때문에 조규성 측에 공식적인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조규성은 지난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과 16분 연거푸 헤더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바 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 두 골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조규성은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출전했는데, 이때 준수한 외모가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규성의 소셜 미디어(SNS) 팔로워는 월드컵 개막 전 2만명에 불과했지만 현재 152만을 넘어서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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