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재산 1105조원 돌파…법원 판결에 ‘세계 1위 부호’ 격차 더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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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법원이 회사 측 보상안을 인정한 판결을 계기로 7490억달러(약 1105조원)로 급증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열린 테슬라 주주총회에서는 머스크 CEO가 시가총액 8조5000억달러 등 추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1조달러(약 1476조원) 규모의 보상을 제공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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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재산 7천억달러 첫 돌파 ‘사상 최초’
2위 래리 페이지와 격차만 5000억달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모습. [로이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ned/20251221102705581olgt.png)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법원이 회사 측 보상안을 인정한 판결을 계기로 7490억달러(약 1105조원)로 급증했다. 개인 재산이 7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 통틀어 사상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밤 포브스 억만장자 인덱스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번 자산 급증은 델라웨어주 대법원이 테슬라의 2018년 CEO 보상안과 관련한 상고심에서 소액주주 측 청구를 기각하고, 스톡옵션 부여를 포함한 보상안을 최종적으로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가 된 보상안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시가총액·매출·이익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대규모 스톡옵션을 받는 구조다. 해당 스톡옵션은 테슬라 전체 발행 주식의 약 9%에 해당하며, 현재 주가 기준 가치는 약 1390억달러(205조원)에 이른다.
테슬라 주가는 보상안이 처음 제시된 2018년 당시 주당 약 20달러 수준에서 최근 500달러 안팎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머스크가 보유한 스톡옵션의 평가 가치도 급격히 불어나면서 개인 자산 증가로 직결됐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열린 테슬라 주주총회에서는 머스크 CEO가 시가총액 8조5000억달러 등 추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1조달러(약 1476조원) 규모의 보상을 제공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는 세계 기업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수준의 보상 계획으로 평가된다.
머스크는 이미 이달 15일 ‘스페이스X’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포브스 억만장자 인덱스 기준 재산이 6000억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비상장·상장 기업 지분 가치가 동시에 주목받으며 자산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기준 머스크와 세계 2위 부자인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립자의 재산 격차는 약 5000억달러(738조원)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자산가 순위에서도 머스크의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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