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레알맨' 아놀드, 리버풀 팬들 야유에 '충격 윙크'... 가장 사랑받는 선수였는데→배신자로 떠난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아스널과 홈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리버풀은 25승8무3패(승점 83)를 기록하게 됐다. 2위 아스널은 18승14무4패(승점 68)가 됐다.
이 경기는 아놀드의 홈 고별전이기도 했다. 양 측은 이미 이별을 인정했다. 앞서 아놀드는 지난 5일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쉬운 결정을 아니었다"면서 작별인사를 건넸다. 아놀드의 계약기간은 올해 여름 만료된다. 그동안 아놀드의 미래를 두고 여러 예상이 많았는데, 결국 양 측의 계약 연장은 없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풀백 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이후 차근차근 성장해 월드클래스 선수로 올라섰다. 그동안 리버풀 팬들의 사랑도 독차지했다. 하지만 이적을 택해 '배신자'로 찍혔다.
리버풀 팬들의 시선도 고울 리 없었다. 이날 아놀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리버풀 팬들은 아놀드를 향해 폭풍 야유를 쏟아냈다. 그런데 야유를 받은 아놀드의 반응이 더 화제가 됐다. 마치 윙크를 하는 듯 한쪽 눈을 감았기 때문.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아놀드가 벤치에서 나오자 리버풀 팬들로부터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모든 카메라는 아놀드에게 집중됐다. 아놀드는 윙크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팀원들에게 보내는 제스처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놀드는 경기가 끝난 뒤 리버풀 관중석 쪽으로 다가가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인사였다.

이날 아놀드는 슈팅 1회, 태클 1회, 가로채기 1회 등을 기록했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아놀드에게 낮은 평점 6.21을 주었다.
한편 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멀티골을 몰아쳤으나 후반 2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리버풀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의 극장골이 취소돼 아쉬움을 삼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로버트슨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상대 선수를 밀쳐 파울이 선언됐다. 로버트슨의 득점도 인정받지 못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박' 한국계 女 구단주, 英 축구 '1부 리그' 승격 해냈다 - 스타뉴스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女 축구선수, 남친과 4년 열애 끝 - 스타뉴스
- '데뷔 19년차' 한화 김연정 치어, 여전한 명품 비키니 몸매 - 스타뉴스
- '국제적 인기 폭발' 안지현 치어, 깜찍 미소→반전 볼륨美 - 스타뉴스
- '잠실 여신' 치어리더, 강렬 형광 비키니 '베이글 끝판왕' - 스타뉴스
- 컴백까지 한 달 남은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225주째 1위 | 스타뉴스
- '미스트롯4' 톱10 확정..1위 허찬미→10위 김산하[종합] | 스타뉴스
- '팬잘알♥' 방탄소년단 진, 팬플러스 'KPOP 팬사랑꾼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BTS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2위 2PM 준호와 근소한 차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민희진, 내 동의없이 카톡 증거 제출..당황스러워"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