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가 올해 포뮬러1(F1) 전 경기를 4K로 생중계하며 호주 개막전 등 10개국은 직접 현장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
올 시즌 F1의 가장 큰 변화는 기술 규정의 대대적인 변화다. 레이스카 크기·무게가 줄어들며 코너링 및 전체 주행 속도가 더 빨라졌고, 기존의 항력 감소 시스템(DRS)은 배터리 출력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오버테이크 모드'로 대체된다. 드라이버 전략과 차량 에너지 관리가 승부의 핵심 요소가 된 것이다.
팀 변화도 있다. 아우디가 자우버 팀을 인수하며 87년만에 F1 무대에 복귀하고, 캐딜락이 2016년 하스 이후 10년 만에 신생팀으로 합류해 총 11개 팀 체제가 갖춰졌다.
쿠팡플레이는 이에 맞춰 전 그랑프리의 모든 세션을 4K 초고화질로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총 24개 라운드 중 10개 국가의 그랑프리를 직접 방문해 국내 중계 사상 최대 규모의 현장 생중계·리포팅을 선보인다.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는 오는 6일 오전 10시 15분·오후 1시 45분 프랙티스 1·2를 시작으로 7일 10시 15분·오후 1시 프랙티스 3·퀄리파잉, 8일 오전 11시 55분 본 레이스까지 생중계된다. 중계에는 윤재수 해설위원, 안형진·진세민 캐스터가 함께한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호주 그랑프리는 모든 것이 바뀌는 새로운 시즌 첫 번째 이벤트"라며 "강자와 약자가 뒤바뀐 경쟁 구도를 프랙티스 세션부터 차츰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