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대구…PO 2차전 LG-삼성전 결국 취소

정세영 기자 2024. 10.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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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쏠(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비로 취소했다.

2차전은 15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에서 열린다.

2차전 선발 투수는 LG가 손주영, 삼성은 원태인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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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뉴시스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비로 취소했다. 이날 대구삼성라리온즈파크는 오후부터 비가 내렸다.

취재진을 만난 김시진 KBO 경기감독관은 "비가 계속 오면 경기 돌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고, 결국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일정은 하루씩 밀렸다. 2차전은 15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에서 열린다. 2차전 선발 투수는 LG가 손주영, 삼성은 원태인을 내세운다. 양 팀은 2차전을 치르고 하루를 쉰 후 17∼18일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3, 4차전을 치른다.

대구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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