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 매크로 돌려 재판매한 암표 사범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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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나훈아 콘서트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해 웃돈을 얹어 판매한 피의자 7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최근 공연법 개정 이후 유명 가수의 콘서트 입장권 등을 웃돈을 얹어 재판매한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대부분 매크로 프로그램 등 컴퓨터 활용에 능숙한 20대에서 30대였으며, 생활비나 용돈 마련 목적으로 티켓을 재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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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나훈아 콘서트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해 웃돈을 얹어 판매한 피의자 7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최근 공연법 개정 이후 유명 가수의 콘서트 입장권 등을 웃돈을 얹어 재판매한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대부분 매크로 프로그램 등 컴퓨터 활용에 능숙한 20대에서 30대였으며, 생활비나 용돈 마련 목적으로 티켓을 재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암표 중에는 정가 7만 원의 입장권이 235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범행 수익은 총 5개월간 모두 1억 3,000만 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공연법 이외에도 범죄 수법에 따라 형법상 업무 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90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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