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장난감, 샴푸, 세제, 심지어 화장품까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용품 속 '이 화학물질'이 매년 35만 명의 심장질환 사망과 관련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름도 낯선 '프탈레이트', 그런데 매일 흡수되고 있습니다

프탈레이트(phthalates)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쓰이는 화학첨가물입니다.
문제는 이 물질이 플라스틱 장난감, 식품 용기, 화장품, 샴푸, 세제, 향수 등 우리 삶 곳곳에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라는 종류는 몸에 들어와 면역 과민반응과 혈관 염증을 유발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년에 35만 명이 이 물질로 사망합니다

미국 NYU 연구진이 전 세계 200개 국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8년 한 해에만 프탈레이트로 인한 심장질환 사망자가 35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중 4분의 3은 아시아와 중동에 집중됐고, 인도는 10만 명 이상이 이 물질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분해되며 미세입자로 변하고, 피부·호흡·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쉽게 들어옵니다. 문제는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이 물질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다는 점입니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 향이 강한 섬유유연제, 방향제, 스프레이 제품 줄이기
- 플라스틱 용기 대신 유리·스테인리스 제품 사용하기
- '프탈레이트 프리' 제품 여부 꼼꼼히 확인하기
프탈레이트는 멀리 있는 위험이 아닙니다. 오늘 내가 쓴 샴푸, 손세정제, 식품 포장재 속에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플라스틱 줄이기, 향기 덜어내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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