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 사의표명

김준용 기자 2023. 5. 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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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4일 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의 사의표명은 부산시의 재가를 통해 최종결정된다.

2021년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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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 공모에 지원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4일 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한 사장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KORAIL) 사장 자리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장이 지원한 자리의 응모기간은 25일 까지다.

 한 사장의 사의표명은 부산시의 재가를 통해 최종결정된다.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만큼, 별다른 문제 없이 사의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며, 아직 시의 판단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한 사장은 철도고·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 사장은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코레일 경영혁신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1년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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