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짙은 안개‥동해안 가끔 비
[뉴스데스크]
그동안 청명했던 가을 하늘과 달리 오늘 종일 흐린 하루였습니다.
이것은 오늘 제주 새별 오름의 모습입니다.
풍성하게 피어오르기 시작한 억새풀 사이로 시민들은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을 보시면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은 구름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의 하늘은 맑아지겠는데요.
다만,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가 최소 50m까지 짧아지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에는 따가운 가을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0.7도로 종일 선선했는데요.
내일은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요.
오후부터 경기 남동구를 비롯한 동쪽 곳곳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5도, 광주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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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386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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