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미애, 혀 1/3 절제 후 근황 "임파선 욱신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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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42)가 설암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미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2년 9개월. '별 다른 이상은 없다'란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고 적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으로 눈도장을 받은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정미애는 설암 3기 판정을 받았고, 8시간의 대수술 끝에 혀의 3분의 1을 도려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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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정미애(42)가 설암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미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2년 9개월. '별 다른 이상은 없다'란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고 적고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국립 암센터를 찾은 정미애의 모습이 담겼다. 정미애는 혈액 검사 후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이 커져 있다.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 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라고 덧붙이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으로 눈도장을 받은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정미애는 설암 3기 판정을 받았고, 8시간의 대수술 끝에 혀의 3분의 1을 도려내야 했다. 혀 절제 때문에 발음은 물론 웃는 것까지 연습해야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후 10개월의 재활과 노력 끝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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