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주 치과병원 폭발물 테러 70대 구속 기소

광주CBS 최창민 기자 2024. 9.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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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치과병원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고 인화성 물질이 든 상자를 폭발시킨 70대가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금재)는 12일 광주 서구의 한 치과병원에서 인화성 물질이 든 상자에 불을 붙여 폭발시킨 A(78)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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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도구인 폭발물 상자를 들고 치과병원으로 향하는 A씨의 모습. 연합뉴스


광주의 한 치과병원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고 인화성 물질이 든 상자를 폭발시킨 70대가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금재)는 12일 광주 서구의 한 치과병원에서 인화성 물질이 든 상자에 불을 붙여 폭발시킨 A(78)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낮 1시 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에서 보철치료에 불만을 품고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이 든 상자를 만들어 불을 붙여 폭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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