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가장 많은 돈을 번 美가수, 천문학적 수익이 무려...
사후 가장 많은 돈을 번 전설적인 가수는 바로 마이클 잭슨이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꼽히는 그의 사후 수익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마이클 잭슨의 사후 수익은 총합 26억 7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 5135억 원이다.
하지만 이는 마이클 잭슨이 일궈낸 결과보다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다.
그는 한때 한 시대를 정복했던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최근 그의 기록 영상이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작품명은 '스릴러 40'이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에 대한 기록… '스릴러 40'
'스릴러 40'은 세기의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기록적인 베스트셀러 앨범 '스릴러'에 초점을 맞춘 생전 기록 영상이다.
1983년 마이클 잭슨의 전기를 펴냈던 음악사학자 넬슨 조지가 연출을 맡았다.
'스릴러 40'은 전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마이클 잭슨의 히트작 '스릴러'의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 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특히 '스릴러' 6번 트랙에 수록된 '빌리진'(Billie Jean)은 1983년 3월 5일부터 무려 6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마이클 잭슨에게 '팝의 황제'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또한 1984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포함해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설적인 앨범인 만큼 '스릴러 40'에서 다시 보게 될 마이클 잭슨의 생전 빛났던 모습은 더욱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감독: 넬슨 조지 / 출연: 마이클 잭슨 외 / 제공: 파라마운트+ / 러닝타임: 90분 / 공개: 12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