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무조건 대박이라는 픽업트럭 렌더링 수준

포드 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대형 트럭, 스포츠카, 소형 픽업트럭 등 3대 주요 부문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F-시리즈는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형 트럭으로 자리매김했다.

머스탱도 스포츠카 부문을 지배했고, 신차 매버릭은 경쟁작을 압도하며 소형 픽업트럭 시장을 휩쓸었다.

매버릭은 상반기 77,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유일한 경쟁작인 현대 산타크루즈를 큰 격차로 앞섰다. 2025년 모델 중기 변경을 통해 추가 사양과 트림이 더해지며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쟁사들이 신경 쓰는 이유다.

한편 혼다가 미니 픽업 T360을 부활시킬 것이라는 콘셉트 제안도 나왔다. 그래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작지만 실용성 있는 소형 픽업트럭의 모습이 제시됐다.

혼다는 아직 공식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포드 매버릭 등 신흥 유니바디 콤팩트 픽업 시장에 진출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실제 양산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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