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에도 뉴욕증시 반등… "고용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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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가 긴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소폭 반등으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5포인트(0.094%) 오른 4만2196.52에 마감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전날 하락세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멈췄다.
전날 비트코인은 중동 전쟁 긴장으로 5% 가까이 급락해 6만달러가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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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5포인트(0.094%) 오른 4만2196.52에 마감했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0.79포인트(0.014%) 상승한 5709.54, 나스닥지수는 14.76포인트(0.082%) 상승한 1만7925.1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기술주 등의 매수가 이어졌다. 9월 미국의 민간 고용서비스회사 ADP는 고용리포트를 통해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14만3000명 늘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노동 시장의 견조함이 확인되면서 매수를 유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긴장 고조로 전날 하락세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멈췄다. 이날 오후 1시12분 글로벌 코인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2% 내린 6만1369.75달러(약 8128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비트코인은 중동 전쟁 긴장으로 5% 가까이 급락해 6만달러가 붕괴됐다.
국제유가는 1%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11% 상승한 배럴당 70.89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도 1.50% 상승한 배럴당 74.6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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