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와 한복, 고요와 깊은 침잠의 순간!
배우 김태리와 네 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함께한 마리끌레르 코리아 K-스페셜 에디션 커버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외계+인>,그리고 지난 11월 여운을 남긴 채 막을 내린 <정년이>까지.
여러 시대극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힘을 익혀온 김태리.
햇살이 나른하게 쏟아지던
창덕궁 후원 곳곳을 거닐던
그의 면면을 담아낸 이번 화보였어요.
첫 번째 화보 속 김태리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흰색 저고리와 감색 치마의
대비감을 살려주었어요.
전통적인 한옥 문양의
배경이 돋보이며 한복과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네요.
라벤더 풍의 몽환적인 배경과
김태리의 오묘한 시선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달해주었는데요.
웬지 모를 기시감이 느껴졌는데
2014년 이영애 마리끌레르
한복 화보가 연상되더라고요.
얼굴선이 은근 닮은 이 둘은
한복 소화하는 분위기마저
비슷하네요!? +_+
둘 다 한복 너무 잘 어울리고
평소에도 한복 입고
돌아다녀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
연핑크빛 한복으로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으며,
길게 땋은 머리로
동양적인 우아함을 더해주었음!
뒷짐지고 있는 자세까지 완벽!
ㅋㅋㅋㅋㅋ
창덕궁 고궁 배경이
김태리와 자연스레 융화되며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보기만 해도 평화 그 자체네요~❤️
짙은 보라색 저고리와
연핑크 치마로
고전미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풀어낸 화보였는데요.
어둡고 짙은 뒷 배경이
김태리의 신비로움을
강조해 주었어요.
자연스러운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김태리의 맑고 깨끗한 이목구비가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어
더욱 돋보였음 >_<
한복 특유의 동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해 준 컷!
흰색, 연핑크, 보라색 등
한복의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고전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준 이번 화보
레전드네요~+_+
마리끌레르의 이영애와 김태리는
앞으로도 한복 화보의 레전드로
회자될 것 같네요.
마치 이영애가 연상되었던
김태리의 창덕궁 한복 화보를
전해드렸는데 흥미롭게
보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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