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벼랑 끝을 걷는 기분
단양강 잔도길

바위 절벽과 푸른 강물이 만나는 길.충북 단양군 적성면의 단양강 잔도는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총 길이 1.2km, 약 30~40분 거리로 조성된 트레킹 코스입니다.발 아래로 펼쳐지는 남한강, 옆으로 솟은 기암괴석,그리고 머리 위로는 절벽과 숲이 드리운 이 길은 ‘도심과 단절된 감각’을 선사하는 곳이에요.잔잔한 강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자연의 정적과 야생의 거친 숨소리가 공존하는 길입니다.

트레킹 포인트 & 감성포인트
기암절벽 따라 걷는 데크길
산책로는 바닥이 뚫려 있지 않아 안정감 있지만,좌우가 열려 있어 강과 절벽을 그대로 마주하며 걷게 됩니다.그만큼 스릴과 개방감이 극대화된 구조예요.

야간 조명 트레킹도 가능
이곳은 2020년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곳! 해가 진 뒤 켜지는 은은한 조명과 남한강의 실루엣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느림보 강물길’이라는 이름의 철학
길 끝에 다다르면 ‘빠르게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문구가 떠오릅니다.이 잔도는 오히려 천천히 걸을수록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국가지질공원 지정 지역
주변에는 특이한 지형의 암석과 식물들이 함께 있어 단순한 걷기 그 이상의 ‘배움의 길’이기도 합니다.
함께 둘러볼 단양 명소
단양강 잔도는 이끼터널, 수양개 빛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하루 코스로 묶기 좋아요.
이끼터널
하늘을 가린 초록 터널, 여름에 가장 푸릇푸릇한 감성 산책길

수양개 빛터널
200m LED 터널 속 미디어 아트로 환상적인 빛의 공간 체험

만천하 스카이워크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하는 전망대, 짚와이어 & 알파인코스터 체험도 가능

방문 정보 요약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5
운영시간: 상시 개방
입장료: 무료
주차: 단양강 잔도 전용 주차장 (무료)
문의: 043-422-1146
접근성:
휠체어 진입 가능,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휠체어 1대 대여 가능(단양군보건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싶은 분
👫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
📸 풍경 사진에 진심인 여행자
🚶♂️ 강과 절벽, 자연이 주는 감각을 오롯이 느끼고 싶은 트레커
단양강 잔도는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이 되고, 하나의 감상이 됩니다.무언가를 증명하려 하지 않아도, 그냥 걸으면 됩니다.빠르게 지나치는 삶 속에서 ‘느림보 강물길’이 주는 선물,이번 여행은 그 조용한 스릴 속으로 걸어들어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