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밤부터 차츰 비나 눈
[뉴스데스크]
수도권 지방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28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밤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남아 있는 먼지도 서서히 옅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공기는 약간 차갑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요.
낮에는 비교적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밤에는 남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다가오겠는데요.
비나 눈은 늦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자정을 전후해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경기 동부를 비롯한 동쪽 내륙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오겠고 강원 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최고 15cm의 큰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고요.
밤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2도, 부산과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나 눈은 금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와 동쪽 지방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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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332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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