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이어 용산서에서도, 현직 경찰관이 압수금품 횡령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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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금품을 빼돌린 혐의로 현직경찰들이 잇따라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현직 경찰 A 경사를 긴급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용산서 형사과 소속으로, 압수해 확보해 놓은 금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 역시 지난 14일 횡령 등의 혐의로 강남서 소속 B 경장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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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금품을 빼돌린 혐의로 현직경찰들이 잇따라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현직 경찰 A 경사를 긴급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용산서 형사과 소속으로, 압수해 확보해 놓은 금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 역시 지난 14일 횡령 등의 혐의로 강남서 소속 B 경장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경장은 불법 도박 사건 등에서 압수한 현금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B 경장은 체포 이후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압수물 현황을 살피던 중 액수가 맞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여겨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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