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 한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석훈은 역주행 인기에 대해 “데뷔 이후 처음 겪는 관심이라 당황스럽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SG워너비에 합류한 시점이 2008년이다 보니, 팬들에게 익숙한 히트곡들은 대부분 그 이전의 작품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죠.
그런데 놀라운 건, 그렇게 오래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석훈이 기혼자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점.
그는 방송에서 “결혼한 지 꽤 됐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심지어 자녀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의 아내는 발레리나 최선아 씨.
1987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실력파입니다.
게다가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선발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도 자랑하죠.
두 사람을 이어준건 2011년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였는데요.
방송이었지만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석훈은 망설임 없이 그녀에게 다가갔고,방송 촬영일 기준 불과 일주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그러나 달달한 시작과는 다르게, 이석훈은 곧 군 복무를 위해 입대를 하게 되었고두 사람은 떨어져 지내야 했는데요.
아내에게 푹 빠져있던 이석훈은 군 생활내내 와이프 생각을하면서 집착아닌 집착남이되었는데요.
당시 이석훈의 어머니가 병환 중이었는데 곁을 지키지 못하는 이석훈을 대신해서 병 간호를 맡은 모습을 보고 이 여자를 절대 놓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석훈이었으며 불안해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여자친구 최선아는 2014년 이석훈을 대신해 혼자 주민센터에 가서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2018년 첫째아들 이주원 군을 얻은 이석훈의 러브스토리 어떠셨나요!?
훈남 교회오빠 정석
훈남 교회오빠의 정석 이석훈의 데일리룩도 가져와봤는데요
블랙 테일러드 재킷과 하이넥 니트 조합으로 포멀함을 강조했는데요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세미 캐주얼룩입니다.
따뜻한 톤의 캐멀 코트에 아이보리 이너웨어로 톤온톤 스타일링.
블랙 슈트에 그레이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세미 포멀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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