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내고 사라진 30대 공무원…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종됐던 경북 예천군 30대 공무원이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쯤 안동시 영호대교 남단 낙동강에서 예천군 행정복지센터 소속 30대 공무원 A씨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동강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으며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이날 오전 4시24분쯤 안동교에서 투신한 사람을 A씨로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종됐던 경북 예천군 30대 공무원이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쯤 안동시 영호대교 남단 낙동강에서 예천군 행정복지센터 소속 30대 공무원 A씨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8, 9일 이틀 동안 병가를 냈고 이날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동강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으며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이날 오전 4시24분쯤 안동교에서 투신한 사람을 A씨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동강 인근에 장비 14대, 보트 1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전 여자 만나" 인정한 서주원, 아옳이에 28억 재산분할 청구 - 머니투데이
- 유아인 "연기 비결은 '약'…해롱해롱" 과거 발언 다시 보니 - 머니투데이
- "장민호 행사비 3500만원·설운도 800만원" 조영구 폭로에 발끈 - 머니투데이
- 김완선, 매년 100억 넘게 벌어도 '정산 0원'…"母도 못만나게 해" - 머니투데이
- 4억 수퍼카 자랑하더니…야옹이, SNS서 사진 지운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제작 기간만 한 달"…세계 최초 '이것'으로 만든 웨딩드레스 - 머니투데이
- 바람 피운 재력가 남편의 반성…"부동산이랑 현금 넘길게" - 머니투데이
- "신분증 없어 병원 퇴짜" vs "확인 안 하던데"…의무화 첫날 '혼란' - 머니투데이
- '버닝썬' 승리, 때릴 듯 손 '확'…싫다는 여성 질질 끌고 다녔다[영상] - 머니투데이
-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