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도 집중 조명한 '손흥민vs몬티엘' 충돌.."피투성이 되고 자존심에 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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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도 손흥민과 곤살로 몬티엘 사이 벌어졌던 신경전을 집중 조명했다.
전반 43분 몬티엘이 손흥민을 무리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전반전 종료 이후 몬티엘은 손흥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고, 양 팀 선수가 달려들어 제지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 '더 선'은 "분노한 몬티엘은 손흥민과 맞서려고 했다. 그는 손흥민에게서 볼을 빼앗으려 했지만 겨우 팔꿈치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몬티엘은 피투성이가 됐고 자존심에 금이 갔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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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영국 현지도 손흥민과 곤살로 몬티엘 사이 벌어졌던 신경전을 집중 조명했다. 몬티엘이 무리한 파울 이후 불만을 가졌다는 내용이다.
토트넘 훗스퍼와 세비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1승 1무로 한국 투어를 마쳤다.
프리시즌 친선 경기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치열한 승부였다.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두 팀답게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우라,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사건은 전반전에 벌어졌다. 손흥민은 토트넘 좌측, 몬티엘은 세비야 우측에 자리했기에 충돌이 잦았다. 전반 43분 몬티엘이 손흥민을 무리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전반전 종료 이후 몬티엘은 손흥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고, 양 팀 선수가 달려들어 제지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손흥민 입장에선 억울할 수밖에 없다. 의도적인 파울이 아니었을뿐더러 토트넘 역습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몬티엘이 무리하게 시도한 것이 화근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몬티엘은 후반전 돌입과 함께 교체 아웃됐고, 토트넘과 세비야는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종료 이후 손흥민은 오히려 "축구를 하다 보면 선수들이 승부욕이 세다. 조금 더 성숙하게 대처했어야 했다. 이런 점을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오히려 스스로를 반성하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영국 현지도 해당 사건을 주목했다. 영국 '더 선'은 "분노한 몬티엘은 손흥민과 맞서려고 했다. 그는 손흥민에게서 볼을 빼앗으려 했지만 겨우 팔꿈치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몬티엘은 피투성이가 됐고 자존심에 금이 갔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세비야전을 끝으로 한국 프리시즌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잉글랜드 귀국길에 오른 토트넘은 남은 프리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 레인저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챔피언 AS로마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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