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렉서스 믿고 새 차 구매 했는데 3년 전 생산된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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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4년형 신차에 2021년 생산된 타이어를 장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렉서스 UX 250h 차량을 계약해 올해 1월 차량을 인수했다.
A씨가 항의하자, 판매처인 렉서스 센트럴모터스 관계자는 "타이어의 경우 제조사마다 최장 10년까지는 성능에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고무는 6개월 이상 경화돼야 타이어로서 더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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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4년형 신차에 2021년 생산된 타이어를 장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렉서스 UX 250h 차량을 계약해 올해 1월 차량을 인수했다.
이후 정비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던 중, 타이어가 2021년에 생산됐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A씨가 항의하자, 판매처인 렉서스 센트럴모터스 관계자는 “타이어의 경우 제조사마다 최장 10년까지는 성능에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고무는 6개월 이상 경화돼야 타이어로서 더 좋다”고 말했다.
타이어는 통상 5년 주기로 교체가 권장되며,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무가 자연적으로 삭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생산된 지 3년가량 지난 타이어 고무의 탄력성이 떨어져 운전자의 주행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면서 “즉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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