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당선 1호 행정은 긴급민생회복 프로젝트” [6·3 지방선거]
인천 1시간 생활권·공공기관 이전
전기료 차등제로 이중소외 해소
말보다 빠른 결과로 평가받을 것

-인천시장에 출마하시게 된 계기는
“지난해 당 대표 선거 후 중앙정치에 대한 권유도 적지 않았지만 오랜 숙고 끝에 인천시장 출마로 결정을 내렸다. 이제 인천시민이 키워주신 박찬대가 중앙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인천에 돌려드릴때라고 생각한다. 지금 인천에는 결과를 만드는 시장이 필요하다. 저는 회계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숫자와 재정을 아는 사람이다. 민주당 원내대표와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국정운영과 협상의 현장도 경험했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저의 강점과 경쟁력은 중앙의 힘을 끌어와 인천의 성과로 바꿔낼 수 있는 실행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국회에서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며 국민주권정부를 세웠던 강력한 추진력과 전우애를 나눈 민주당 의원들과의 소통력으로 정체된 인천의 성장동력을 다시 깨우겠다. 전기요금, 공공기관, 공항·항만, 수도권매립지, 국가 투자 문제에서 인천이 감당해온 희생과 기여를 제대로 인정받게 하겠다.
-인천을 위해 정치적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추진하고픈 정책은

“인천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이중소외’문제다. 현재 인천의 전력자립률은 2025년 기준 170%로 추산된다. 인천은 엄청난 에너지를 생산해 수도권에 공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담과 희생은 인천시민이 떠안고 있다. 그런데도 전기요금 체계는 이런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 취임 즉시 중앙정부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전기요금 차등제에서 인천의 발전 기여와 환경 부담을 정당하게 반영하겠다.”
-‘인천 1시간 생활권’ 공약을 제시하셨다
“올해 발표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주요사업이 포함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 GTX-D, GTX-E 노선을 계획에 반영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동시에 제2경인선 개통, 인천 3호선 신설, 주안연수선, 용현서창선, 가좌송도선 등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속도를 올리겠다. 경인선 지하화는 1단계 ‘법률(철도지하화 특별법)’은 이미 완료됐다. 2단계 행정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인선 지하화 사업을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겠다. 3단계는 예산 마련인데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시비는 세출 구조조정, 하나은행 본사 이전 세금 등으로 마련하겠다. ‘인천시민 리츠’ 모델 검토 등 창의적인방식으로 민간자본도 유치하겠다.”
이도형 기자, 인천=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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