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병헌의 ‘일주일 내내 먹는’ 제육볶음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그녀는 매일같이 제육볶음을 만들게 된 사연과 함께 직접 터득한 요리 팁을 공유했다.
단순히 반복되는 메뉴처럼 보이지만, 이민정은 양념 조절법부터 재료별 활용 팁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병헌이 이미 반 이상 먹었다는 양념 제육은 촬영팀의 극찬을 받으며 ‘주 7일 가능한 맛’으로 등극했다.

제육볶음의 핵심 재료인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대표 육류다. 특히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소고기에 비해 약 8~10배나 많은 함량을 자랑한다.
이는 잦은 촬영과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배우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식재료로 꼽힌다.
불포화지방산이 중금속 배출을 돕는 역할도 해 디톡스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돼지고기는 부위 선택이 중요하다. 삼겹살보다 지방 함량이 낮은 뒷다리살, 앞다리살, 안심 등을 활용하면 건강까지 고려한 제육볶음이 완성된다.

이민정이 맛 조절용 재료로 활용한 양파와 김치는 단순히 풍미를 높이는 역할을 넘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양파는 지방 축적을 막아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혈관 건강까지 지켜준다.
미국 A&M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양파는 익혀도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아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제육볶음에 넣기 좋은 재료다.

한편 김치는 발효식품 특유의 유익균과 각종 면역 활성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김치에 들어 있는 락토바실러스는 바이러스 억제 기능이 있으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 분해에도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배추,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채소들이 포만감을 높이는 식이섬유까지 제공해 ‘건강한 제육볶음’을 완성하는 데 기여한다.

Copyright © 오늘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