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양, 한국 무용 무대 오른 '폭풍 성장 근황'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아라 노랑 병아리”라는 글과 함께 딸 민서 양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민서 양이 무대에 올라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무대는 민서 양이 재학 중인 선화예고의 50주년 공연이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7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폭풍 성장한 딸 민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저희 딸 민서도 고등학교 1학년이다. 너무 많이 컸다. 아빠보다 더 클까 봐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늘 아침에도 혼자 열심히 공부하더라. 알아서 잘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다”고 전했다.
민서 양은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선화예고에 입학해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 재학 당시, 공부와 실기 합쳐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학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 번도 빼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2년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