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파는 한 단을 사서 소분해 놓으면 꽤 오랫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소분 포장된 것보다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대파, 1개월 동안 싱싱하게 먹는 보관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파뿌리 부분은 댕강 잘라서 제거해 줍니다. 파는 따로 씻지 않고 보관하는데요. 어떤 야채든 씻어서 보관하면 아무리 잘 말려도 수분기가 남아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흙만 털어내고 보관했다가, 꺼내먹을 때 하나씩 세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뿌리는 육수용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단, 파뿌리 부분에는 흙이 많이 묻어있으므로 꼼꼼하게 세척한 후 활용하세요.
흙먼지 및 시든 잎 제거

대파 흰대의 겉 부분에 붙어있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이파리들은 제거합니다. 겉 부분의 지저분한 것들만 대강 정리해 줘도 훨씬 깨끗해집니다.

대파 초록잎 부분도 가끔가다 보면 시든 부분이 있습니다. 시든 잎은 그 부분만 잘라서 제거해 주세요.

흙이 많아서 거슬린다 하시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슥슥 닦아줍니다. 굳이 물에 세척하지 않고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깨끗합니다.
물론, 보관된 대파를 꺼내서 드시기 전에 물로 꼭 세척은 해야겠지요.
대파 냉장보관

보관 용기에 키친 타월은 1~2겹 깐 후 대파를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저는 주로 흰대 부분은 냉장보관하고 초록잎 부분은 잘게 썰어 냉동보관 합니다. 이유는 흰대 부분이 싱싱한 상태로 더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윗부분도 키친타월로 감싼 후 뚜껑을 닫아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해도 되지만 같은 방법으로 지퍼백에 보관해도 됩니다.

대파를 세척하지 않고 다듬은 채로 키친타월에 감싸 냉장보관 해보세요. 몇 주는 싱싱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집에서 직접 다듬어 소분했더니 마트에서 사는 소포장 대파보다 훨씬 싱싱합니다.
대파 냉동보관

저는 초록잎 부분은 주로 냉동보관하여 두고두고 먹는데요. 물론 흰대 부분도 아주 오랫동안 보관할 예정이라면 잘게 썰어 냉동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냉동보관하는 경우, 파를 미리 깨끗이 세척한 후 썰어주세요.

파를 잘게 썰어 냉동보관할 때,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1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오일을 넣어주면 얼어도 대파끼리 덜 달라붙어 나중에 소량씩 꺼내기가 편합니다.

지퍼백을 닫고 손으로 주물러 오일이 전체적으로 잘 섞이게끔 합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대파를 보관해 보세요. 싱싱한 상태에서 얼린 대파는 요리에 넣어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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