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나폴리 섞어 FIFA가 '직접 소개'.. 월드컵이 주목하는 '큰바위' 김민재

조남기 기자 2022. 10. 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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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공식 계정에 단독으로 소개됐다.

FIFA는 24일 저녁(이하 한국 시각) 김민재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FIFA는 이 게시물과 동시에 김민재를 "후방 바위, 리그 최고, 카타르 준비" 등으로 묘사했고, "한국과 나폴리가 주옥을 지녔다"라면서 김민재의 현재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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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가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공식 계정에 단독으로 소개됐다.

FIFA는 24일 저녁(이하 한국 시각) 김민재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FIFA가 제작한 이미지 안의 김민재는 강인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 중이고, 그가 입은 옷은 두 가지 색상이 흘러내렸다. 절반은 김민재의 소속팀 SSC 나폴리(이하 나폴리)의 옷, 나머지 절반은 김민재의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의 옷이었다. FIFA는 나폴리와 한국의 아이덴티티 컬러를 적절하게 배합해냈다.

FIFA는 이 게시물과 동시에 김민재를 "후방 바위, 리그 최고, 카타르 준비" 등으로 묘사했고, "한국과 나폴리가 주옥을 지녔다"라면서 김민재의 현재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합류 이후 유럽에서 손꼽히는 중앙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나폴리는 리그 11경기에서 9승 2무를 달리며 선두로 비상했고, 김민재는 그 안에서 핵심 인재로 평가받는다.

한국은 다가오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꿈꾼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주목받는 선수가 손흥민 단 1명이었다면, 지금은 김민재가 등장하며 한국엔 2명의 '거물'이 포진하게 됐다.

FIFA가 월드컵을 한 달여 남긴 시점에서 김민재를 따로 짚어 소개했다는 건, 그만큼 김민재가 카타르에서 주목할 세계적 선수 중 1명이라는 결정적 방증이다.

김민재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진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나폴리-AS 로마전에서 다시금 바위 같은 활약을 펼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 언론은 김민재를 향한 극찬에 극찬을 거듭하는 요즘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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