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이 잘못됐다고? 우스꽝스러워” 레전드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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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가 리버풀 전설을 지적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리버풀 레전드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는 "홀란드는 팀을 잘못 고른 것 같다. 맨시티는 잘못된 선택이다. 독일에서 봤던 엄청난 주력이 나오지 않는다. 60%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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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가 리버풀 전설을 지적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엘링 홀란드도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토트넘 수비 뚫기에 고전했고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했다. EPL 득점 1위에 맞지 않는 퍼포먼스였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EPL에서만 25골을 기록하면서 괴물 공격수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 앞에서는 한없이 약했다.
리버풀 레전드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는 “홀란드는 팀을 잘못 고른 것 같다. 맨시티는 잘못된 선택이다. 독일에서 봤던 엄청난 주력이 나오지 않는다. 60%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맨유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는 캐러거의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요크는 “홀란드는 EPL에서 첫 시즌이다. 동료들을 알아가는 중이다”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 있지만,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은 잘못됐다는 캐러거의 발언은 우스꽝스럽다. 소금 한 꼬집 정도로 받아들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맨시티는 최고의 팀이다. 지난 4년 동안 그랬다. 그럼 홀란드는 어떤 팀에 적합하나?”라며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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