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중 열날 때 대처법, 치료 중 성생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항암치료 중 열날 때 대처법, 성생활 등 궁금한 모든 것!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대원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항암 치료 중 발생하는 구토·설사 완화 방법이 있을까요?

부작용을 억제하는 약을 잘 조절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구토를 일으키는 뇌의 일부가 자극됐거나, 위장관 문제 때문에 그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암제에 의한 구토는 꾸준히 연구 중입니다. 너무 힘들지 않도록 암의 중증도에 따라서 항구토제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항암제가 머리카락 쪽 모낭 세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는데요.

이처럼 장세포도 계속해서 분열을 하고 있고 장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를 겪게 됩니다. 그런데 설사 방지 약을 좀 많이 쓰다 보면 변비가 생길 수 있거든요.

이를 잘 조절하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일 듯합니다. 


항암 치료 중 탈모가 생기는 건 치료가 잘 된다는 신호인가요?

전혀 아닙니다. 

유방암에서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약이 보통 빨간약이라 불리는 '안트라사이클린'과 '탁세인'이 있는데요.

이 두 가지 약제 모두 탈모를 일으킵니다. 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 보통 좀 더 많은 피해를 받고요. 보통 이러한 탈모는 돌아온다고 하는데....

100%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만약 두피 회복이 더딜 경우, 환자분들에게 탈모 치료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예방 접종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생백신이 아니라, '사백신'이라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항암 치료 중 빠르게 응급실로 가야 하는 때는 어떨 때인가요?

환자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열이 날 때 응급실을 가야 하느냐 안 가도 되느냐인데요.

일반적인 주사 항암 치료를 할 경우, 항암 치료 후 1~2주 사이에 가장 백혈구 수치가 떨어집니다. 이 시기에 감염이 될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항암 치료 후 1~2주 사이 발열 시 응급실에 꼭 방문하시는 것을 권고합니다.


항암 치료 중에도 성생활이 가능할까요?

사실 항암 치료 자체가 성욕을 좀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질 건조증 등으로 성생활에 불편이 있을 수는 있지만, 성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도 여러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개선도 가능합니다. 


유방암 진단 시 꼭 알아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초기에 진단이 되어서 당연히 완치가 될 수 있는데, 방어기제가 작동해서 암을 부정하거나 나는 괜찮을 거야~라고 회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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