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깜짝 근황, 해외 명문 '노스 캐롤라이나' 입학

윤후 깜짝 근황, 해외 명문 '노스 캐롤라이나' 입학
MBC / 윤민수 인스타그램

가수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들 윤후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후 근황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입학
윤민수 인스타그램

2024년 7월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넌 맥사~ 난 맥~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훌쩍 자란 윤후와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입학하게 될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최근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를 기록해 많은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클 조던도 나온 '노스 캐롤라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윤민수는 이러한 대학교의 명성을 자랑하며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유학생 입학이 어려운 학교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학생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에 불과해, 한국어 사용 유학생은 약 3명 정도에 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여러 유명 동문을 배출한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축구 선수 크리스틴 릴리, 제11대 미국 대통령 제임스 K. 포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 학교 출신으로 노벨상 수상자 9명, 퓰리처상 수상자 23명, 로도스 학자 49명 등이 있으며, 유명 교수진으로는 200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올리버 스미시스 교수와 201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지즈 샨카 교수가 있습니다.

연세대, 서울대... 김성주 아들 김민국 뉴욕대 재조명
KBS2

윤후는 2006년 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입니다.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버지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KBS 2TV '자본주의학교'와 tvN '이젠 날 따라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췄습니다.

앞서 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다녔던 윤후는 연세대학교 입학이 목표라고 자신있게 밝혔습니다. 이후 서울대 견학 사진을 올리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윤민수는 이번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또한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윤후의 명문대 진학 소식은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다른 아이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후에 앞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뉴욕대학교에 진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뉴욕대학교는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교로, 김민국이 진학한 티시 예술대학은 행위 예술과 미디어 아트 전문 교육 기관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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