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live] ‘돔구장’에서 열리는 한일전! 서울vs고베, 뜨거운 응원전...‘1000명’ 수호신 운집

정지훈 기자 2026. 2. 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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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서울과 고베 팬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FC서울은 10일 오후 7시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미사키 공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그룹 7차전에서 비셀 고베(일본)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고베 원정에 동행하는 서울 팬들은 약 1000명 규모고, 적지 않은 규모의 응원단이 김기동호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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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일본 고베)]

돔구장에서 열리는 한일전에서 서울과 고베 팬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FC서울은 10일 오후 7시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미사키 공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그룹 7차전에서 비셀 고베(일본)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9점으로 5위, 고베는 승점 13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입장에서는 이번 고베 원정에서 최소 승점 1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16강 진출이 가능한 5위에 위치해 있지만, 9위 강원(승점 7)과 승점차는 단 2점이다. 이런 이유로 16강 진출 티켓이 걸린 8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남은 2경기에서 최소 1승 1무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이런 이유로 김기동 감독은 “멜버른전을 홈에서 이겼으면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 돌아보면 결과가 아쉽다. 하지만 경기는 이기려고 한다. 전술적으로 잘 준비해서, 고베가 잘 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이 총력전을 펼친다. 김기동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후이즈와 안데르손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다. 중원은 송민규, 바베츠, 손정범, 정승원이 구축하고, 4백은 김진수, 로스, 이한도, 최준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낀다.

총력전을 예고한 김기동호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팬들도 고베의 집결했다. 이번 고베 원정에 동행하는 서울 팬들은 약 1000명 규모고, 적지 않은 규모의 응원단이 김기동호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장 곳곳에 서울 팬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고,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다소 추운 날씨지만, 경기를 관전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고베의 홈구장인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는 일본 J리그 내에서도 ‘개폐식’ 돔구장으로 유명한데, 이번 경기는 추운 겨울 날씨를 고려해 지붕을 닫고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날씨 변수가 사라진 셈. 고베는 경기 시작 전에 지붕을 닫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지붕이 닫힌 돔구장에서 양 팀 서포터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약 1000명이 모인 서울 팬들이 응원가를 부르자, 이에 남쪽에 모인 고베의 서포터들도 응원가로 맞대응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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