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도 후배도 아니다.." 65살 넘어 조언을 구하게 되는 사람 1위

나이가 들면 물어볼 곳이 오히려 줄어든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자식에게 묻자니 걱정을 끼칠까 조심스럽고, 후배에게 묻자니 체면이 걸립니다.그래서 65살을 넘기면 조언을 구하는 상대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같은 시기를 지나온 또래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상대는 비슷한 나이의 친구입니다. 같은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설명이 길지 않아도 통합니다. 무엇이 걱정인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언이 거창하지 않아도 마음이 정리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또래 한두 명은 끝까지 곁에 두라고들 말합니다.

먼저 겪어 본 사람

두 번째는 같은 일을 먼저 겪은 사람입니다. 은퇴든 이사든 이미 지나온 사람의 이야기는 구체적입니다. 책이나 인터넷에서 얻기 어려운 부분을 짚어 주기도 합니다. 다만 사정이 저마다 다르니 그대로 따르기보다 참고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법률이나 세금이 걸린 문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오래 지켜본 배우자

세 번째는 가장 가까이에서 오래 지켜본 배우자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는 성향까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듣기 좋은 말만 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잔소리처럼 들려도 나중에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결정일수록 먼저 상의하게 된다고 합니다.

조언을 구할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산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 상대는 숫자보다 결로 정해집니다.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면 혼자 결론 내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에게라도 말을 꺼내는 순간 정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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