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멕시코 리그 ‘42홈런 장타자’ 로드리게스 영입

양우철 기자 2026. 5.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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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대체…6주·5만 달러 계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 계약 기간 6주, 연봉 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해럴드 카스트로의 공백을 메울 대체 외국인 타자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KIA는 4일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 계약 기간 6주, 연봉 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생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드리게스는 우투우타 내야수로, 신장 190㎝·체중 95㎏의 체격을 갖췄다.

로드리게스는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 멕시코 리그 등 다양한 무대를 거친 경험을 지녔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시즌 동안 236경기에 출전해 258안타 60홈런 204타점 149득점, 타율 0.296 OPS 0.939를 기록했다. NPB에서는 2시즌 83경기에서 52안타 8홈런 34타점, 타율 0.202 OPS 0.606을 남겼다. 지난해 멕시코 리그에서는 134경기에 나서 168안타 42홈런 125타점 103득점, 타율 0.323 OPS 0.966으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구단은 로드리게스의 장타 생산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KIA 관계자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며 "카스트로의 부상 공백 기간 중심 타선에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5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