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잇따라 수상

정찬욱 2024. 10. 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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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종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융합디자인학과 정재훈·윤희건 학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 난민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종이 책상 'Self-Study Paper Desk'를 출품해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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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수상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 [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남대는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종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융합디자인학과 정재훈·윤희건 학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 난민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종이 책상 'Self-Study Paper Desk'를 출품해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주차 로봇 'Park mate'를 디자인한 양승민·조원혁·정재훈·윤희건·김가빈 학생도 '유러피안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에는 이지은·한수정 학생이 국제 4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스파크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 '버스 내 우산 보관 및 분실 예방 알림 도구'를 선보여 '위너'상을 받았다.

김선희·이승주·추예송 학생은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 '평범한 용기에 이로움을 더한 화장품 용기'로 은상을, 권도연·이연지·임민정 학생은 '미국 IDA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타일 디자인을 선보여 '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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