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팬과 함께'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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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는 오는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KBO는 리그 출범 41주년을 맞아 야구팬 41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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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는 오는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 감독을 비롯해 한유섬, 박종훈(SSG 랜더스) 이정후,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오지환, 박해민(LG 트윈스) 박경수, 강백호(KT 위즈) 김선빈, 김도영(KIA 타이거즈) 손아섭, 구창모(NC 다이노스) 오재일,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안치홍,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허경민, 양의지(두산 베어스) 정우람, 채은성(한화 이글스) 등 KBO 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구 팬들도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초대된다. KBO는 리그 출범 41주년을 맞아 야구팬 41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입장 인원은 KBO 공식 홈페이지 추첨(400명)과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 신청은 22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팬들의 안전한 관람과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랜덤 배정)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 안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입장권을 소지한 팬 중 110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개최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SPOTV(현장 제작),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에서 생중계된다.
미디어데이는 2부 행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팬들이 남긴 음성메시지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변하는 '보이스 오브 팬 2'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가 현장에서 음성으로 질의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종료된다. 선수단은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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